⌚️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실버를 구입한 이후 (구매자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또 다른 스트랩을 찾기 시작합니다.
정말 여러 스트랩이 있지만, 일단 저는 가죽 스트랩을 원했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이 힘들때쯤 우연히 익숙한 브랜드 로이드가 눈에 들어와 계속 주시를 하다 로이드의 스트랩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
로이드에서 만든 애플워치 호환 가죽스트랩 제품은 크게 2가지 라인으로 구분해서 나옵니다.
일반형의 69,900원 가격대와 고급형의 99,000원 가격대입니다.
고급형은 일반형과 달리 체르마트(Zermatt)라는 가죽을 사용하여 제품질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고급형을 선택한 이유는 가죽입니다.
로이드는 에르메스(hermes)에서도 사용하는 체르마트(Zermatt) 가죽을 시계줄 안감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극강의 터치감을 제공한다"고 하나 아직은 그것을 체감할 정도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으며 😅
"수분에 강한 방수"라는 점도 검증을 하지는 못하였으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수 성능으로 손에 흐르는 땀을 흡수하지 않아 시계줄 가죽이 더 긴시간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후에 땀에 절여저 퀴퀴한 냄새를 내는 가죽 시계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에르메스(hermes) 제품이 없어 로이드 제품과 비교는 못하지만, 위의 유명 유튜버 밤비님의 영상을 보면 '완전히 H사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잘 구현했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위 영상은 로이드에서 나온 수많은 애플워치 스트랩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① 구매 후기, 가죽 스트랩
광고를 보면, 애플워치뿐만 아니라 갤럭시워치에도 호환될 수 있게끔, 커넥터를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만들어서 범용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사용자 입장에서는 갤럭시워치를 같이 쓰는 사람이 있을까? 🤔 잠깐 생각합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가죽 스트랩을 바로 손목에 착용하면서부터 가죽에 데미지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막고 더 오랫동안 가죽줄을 깔끔하게 착용하기 위해 디플로이먼트 버클이라는 제품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② 구매 후기, 디플로이먼트 버클 (가죽줄을 보호하기 위해)
버클을 달고 나서는 애플워치 시계를 풀더라도 떨어뜨릴 위험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고 사소한 착용팁
① 버클에 새겨진 로이드 브랜드 로고가 착용자가 보기 좋게 상하 반전으로 나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② 고정끈이 달린 버클 단추를 먼저 부착하여 고정시킵니다.
③ 남은 버클 단추를 부착하여 고정시키기 전에 시계줄을 고정끈에 넣습니다.
④ 버클 단추를 눌러서 부착하면 끝. 가죽줄이 착용하면서 손상 받는 일은 없습니다.
왜 번거롭게 이렇게 하냐
❗️먼저 양쪽 단추를 다 채워버리고, 시계줄을 구부려 고정끈에 넣으면 가죽줄에 데미지가 생깁니다.
얼마나 큰 차이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데미지를 주기 위한 미세팁입니다.
마무리, 개인적인 평
처음 착용했을 때,
41mm 애플워치용 스트랩이다보니 줄이 얇아서, 너무 여성스러운 크기라고 생각해서 실망했었습니다.
착용한 모습을 손목만 나오게 찍어서 사진으로 보니 줄의 너비가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시계 착용한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전신 거울에 비친 착용자의 전체 모습 속에서 시계를 보면 조금더 감상하기가 좋습니다.
그렇게 보고나니 그리고 뇌이징이라고 해야하나요.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선물 받을 분이 여성이라면, 일반형의 핑크, 고급형의 민트도 너무나 세련되고 싼티(⬅️매우 중요)나지도 않고 이쁩니다.
반대로 남성이라면 무난하게 저처럼 갈색이나 검정일 것입니다.
하단의 ❤️공감과 광고 Click은 제가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