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정직 임용시험의 체력검사
ㅇ 들어가기
7 · 9급 필기 합격 발표 후 일주일도 채 안되서 체력시험을 보게 된다.
따라서, 체력검사를 위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가채점으로 필기가 간당간당한 사람은 고민을 하게 된다. 끝까지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찰, 소방과 달리 교정직 체력시험은 허들이 매우 낮은 편이다.
왜냐하면 교정직 체력시험은 개인별 절대 평가로 합격/실격이라 다른 수험생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ㅇ 측정방법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 평가종목별 측정방법에 관한 규정)
1. 20미터 왕복 오래 달리기
가. 응시자는 "출발" 신호음이 울린 뒤 출발한다. 나. 반대편 라인에 도달한 응시자는 신호음이 다시 울릴 때까지 기다린다. 다. 신호음이 울리면 다시 반대편 라인을 향해 달린다. 라. 왕복하는 동안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 평가종목별 측정방법에 관한 규정」 별표 2에 따라 신호음 주기의 속도가 빨라진다. 마.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에 관한 규칙」 별표에서 정하고 있는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합격기준에 도달할 때까지 위의 과정에 따라 계속하여 20미터 왕복 달리기를 실시한다. 바. 20미터 거리를 통과한 횟수는 다음 신호음이 울리기 전까지 반대편 라인에 도달한 경우를 1회로 한다. 사. 다음 신호음이 울리기 전까지 반대편 라인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측정을 종료한다. 다만, 1회에 한하여 신호음이 울린 이후 반대편 라인에 도달한 경우 통과한 것으로 인정한다. |
혼자서 뛰지 않고, 10명 정도가 같이 뛴다. 그래서 혼자 연습할 때보다 더 잘 뛰게 된다.
전력질주해서 출발선에서 쉬는 전략은 정말 최악의 수다.
2. 악력
가. 응시자는 왼손 또는 오른손 중에서 본인이 측정하고자 하는 손을 선택한다. 나. 응시자는 측정기의 기록을 바깥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손으로 잡는다. 다. 검지 손가락의 제2관절이 직각이 되도록 잡는 폭을 조정나사로 맞춘다. 라. 응시자는 똑바로 선 자세로 양발을 어깨 폭 만큼 벌린 후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마. 응시자는 최대의 힘으로 측정기기를 잡는다. 바. 측정은 2회 실시한다. 사. 기록은 2회의 측정기록 중 유리한 기록을 0.1킬로그램 단위까지 기재한다. 아. 측정수치는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산출한다. |
왼손, 오른손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거저 주는 항목이다.
손에 탄마 등을 발라도 상관없다.
부족하다면 가장 오래 준비해야하지만, 건장한 성인 남자라면 47kg 이상은 기본으로 나온다.
3. 윗몸일으키기
가. 응시자는 양손은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등을 윗몸일으키기 지지대에 대고 누워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발목 고정용 보조기구에 양발을 고정한다. 나. "시작" 신호와 동시에 상체를 일으켜 양쪽 팔꿈치가 양 무릎에 닿은 다음, 다시 누운 자세로 돌아가게 한다. 다. 양 팔꿈치가 양 무릎에 닿은 후 다시 누운 자세로 돌아간 횟수만 인정한다. 라. 측정은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마. 기록은 1분 동안 실시한 횟수를 기재한다. |
기구가 이와 같이 생겼다. 어느정도 배치기가 가능하다.
손에 깍지는 꽉 끼울 필요는 없다.
참고로 여기서 탈락자가 가장 많다.
4. 10미터 2회 왕복달리기
가. 응시자는 선 자세로 출발선에서 “시작”신호에 따라 앞으로 달려가 10미터 전방의 직사각형(가로 30cm, 세로 15cm) 내에 있는 목표물(정육면체, 부피 125㎤) 하나를 집어 출발선 쪽의 직사각형으로 가져온다. 나. 다시 달려가서 나머지 하나의 목표물을 가져온다. 다. 측정은 2회 실시한다. 라. 기록은 응시자가 두개의 목표물을 나르는데 소요된 시간을 0.01초 단위로 기재한다. 마. 측정수치는 소수점 셋째 자리 이하는 버리고 산출한다. |
총 40미터를 달리게 된다.
뛰면서 목표물도 직사각형 안에 놓아야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쉽게 통과한다.
정말 간혹 발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신발이 헐겁지 않게 단단히 묶어야 한다.
ㅇ 체력 준비하기
학원을 다니는 사람도 있다.
혼자서 어떻게 준비를 할지 몰라서 그렇다.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일단 '국민체력100' 여기서 모의 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어찌되었든 4가지 종목을 측정하고 나에게 가장 부족한 종목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한다.
교정직 임용시험의 체력검사 4가지 종목이 위 체력측정에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왕복 오래 달리기의 경우는 0.3~4초 차이로 조금 더 빠르다.
다만 윗몸일으키기의 경우에는 깍지를 끼지 않고 측정한다. 그래도 갯수에 크게 차이는 없다.
ㅇ 본인 경험
혼자서 체력 준비하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아주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옆에 측정자가 있어야 하는 종목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왕복 오래 달리기는 음원을 받아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혼자서 연습할 수 있었다.
10미터 2회 왕복달리기는 친구를 측정자로 데려와 가끔 연습했다.
악력 측정은 보건소에 방문해서 한 두번 측정했다.
윗몸일으키기는 가장 부족했던 종목이어서 하루에 30분가량 꾸준히 연습했다. 가장 힘든 종목이었다.
경험담이라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못하지만 당시 체력검사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실격한 종목은 윗몸일으키기, 그 다음이 악력이었다.
체력검사장에서 수험생들을 그룹을 나눠서 무작위 순서로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왕복 오래 달리기는 제일 마지막이다.
왕복 오래 달리기의 경우에는 연습하려면 음원이 필요하다.
이 역시 국민체력100에서 조금 빠른(0.3~4초) 음원으로 다운 받아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소방 체력검사용 왕복 오래 달리기 음원이 있는데 그것은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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