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스 ASUS RT-AC1900P 공유기가 일단 기존에 쓰던 KT 공유기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게시글은 삭제했지만, 같은 위치에서 2개의 공유기 Wi-Fi 성능을 비교했고, 실사용 측면에서도 조금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 그런데, 부쩍, 아이패드 6세대로 스트리밍을 듣다보면, 끊기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 아이패드가 고장인가? 사실 아이폰과 다른 맥북 등에서는 좀처럼 이런 끊기는 현상을 자주 느끼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공유기가 먼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아수스 ASUS RT-AC1900P 공유기에 그런 끊김 이슈가 있다는 것을 커뮤니티 등 검색을 통해 알았기 때문입니다.
[ 1번째 해결방안 ]
· 커뮤니티에서 몇 가지 평이, 어댑터를 교체하면 여타 많은 문제 증상이 해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 사실 110v 때문에 돼지코(변환 젠더)를 꼽아서 쓰는 것이 워낙 제 성미에 맞지 않아, 제일 먼저 저의 문제 해결을 위해 220v로 구매했습니다.
- 사진에 보이는 220v 어댑터는 현재 사용중인 모델보다 더 성능이 높은 녀석입니다.
· 하지만, 이 녀석을 구매하고나서 제 마음은 편안했지만, 네트워크 끊김 현상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 2번째 해결방안 ]
· 공유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쿨러를 다는 것입니다.
- 몇 분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만원 정도의 가격을 주고 쿨러를 달아서 온도를 낮췄다고 합니다.
· 그러던 와중에, 더욱더 저렴한 가격 3,000원짜리 쿨러를 달았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TG삼보의 노트북 쿨링팬입니다.
- 조금 두툼한 양면스티커를 가운데에 하나 붙였습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깔끔합니다. 하지만, 다소 낮은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 온도 확인을 하기 위해서, 기존 정품 아수스 펌웨어에서 확인하지 못하고, 멀린펌을 설치하여 확인했습니다.
· 쿨러를 달기 전에는 평균 CPU 온도가 70~80°C에 머물렀습니다. 2.4GHz / 5GHz의 온도도 대략 50~60°C에 머물렀습니다.
↑ 온도를 더 낮추기 위해 5GHz는 꺼버렸습니다. 대략 CPU의 온도 55°C / 2.4GHz의 온도 40°C 정도입니다. 약 10°C 이상 떨어졌습니다.
· 그리고 현재 와이파이 네트워크 끊김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 아마도 쓰로틀링 현상으로 공유기가 열받아서 끊김이 잦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수스 ASUS RT-AC1900P 공유기 와이파이 네트워크 끊김 해결하기 위해
추천 해결방안은 다이소 매장에서 저렴한 쿨러부터 구매해보시는 것입니다.
· C.F 이 사이 인터넷 회선이 500Mbps ⇢ 100Mbps으로 내려갔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낮아져도 문제 없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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