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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보는 제품, 문콕방지 도어가드

4532 2018. 11.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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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신차에는 파란색의 도어가드가 붙어서 나옵니다.


· 하지만, 이 녀석들은 다른 차로부터 오는 문콕을 방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 그래서 이 걱정을 받는 특히, 신차를 구매한 오너라면, 한번쯤은 이 제품들을 찾아볼 것입니다.


· 바로 도어가드.




·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봅니다.


· 도어가드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제 마음 제 기준.. )


↑ 우연히 4가지 모델이 캡쳐되기 쉽게 한번에 검색되었습니다.


① 외부 거치형

생각컨대, 외부로 오는 문콕방지를 아주 잘막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도난의 우려가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난방지 옵션을 추가로 구매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더불어, 조금 거치하는게 귀찮습니다.

가격도 4가지 도어가드 중에서 높은 편입니다. 이런저런 상품을 찾아본 결과 아무리 저렴한 녀석도 한짝당 2만원 가까이 합니다. (차 양쪽을 막으려면 2짝을 사야합니다. 여기서 도난방지 옵션을 택하면 1만원 + )


② 테두리 보호형

외부로 오는 문콕방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에 안듭니다...


③ 부착형(소)

기본.


④ 부착형(대)

위의 녀석보다 업그레이드한 녀석이지만, 자동차의 원래의 모습에 간섭이 가장 심합니다. 테두리는 적어도 테두리를 둘러싸서 덜한데, 이상하게 이녀석은 문 가운데를 가로 지르니 역시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살까말까한 단계가 옵니다.


'아마 사면 한동안 쓰다가 버리겠지?'


· 그렇게 나름 5만원정도 들이고 하기에는 돈이 아깝습니다.


·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 거치형 상품들을 찾아보니, 특별히 대단한 소재를 쓰는 것도 아닙니다.


· 그래서 저도 대충 견적을 짰습니다.



↑ 재료 : 원형 스티로폼 (두께 5cm 길이 약 2M), 방석


· 원형 스티로폼은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여러색상중 마침 차가 흰색이라 흰색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개당 2,000원.

· 방석은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 다음과 같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일단, 저의 경우에는 스티로폼을 자를 때, 전부 절단하지 않고 어느정도 남겨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그래야 이음매를 안달아도 됩니다. 

추후 만일 찢어진다면, 케이블 타이로 보강할 에정입니다.


· 스티로폼 두께가 5cm라 매우 두터운 편입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두께도 이것과 맞먹거나 조금 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방석으로 손잡이 고리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힘이 없습니다. 또한, 머릿속으로 만들어보고 실제 적용하니 약간 불안한 편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손잡이는 아기들 바닥 매트 정도가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 허접해보이지만, 한짝에 3,000원도 채 안하는 가격. 가성비 킹.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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