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 쉴 수 있는 1인 의자를 찾아보던 중 브랜드 유명세만으로 기준을 잡아 선택한 의자가 포엥이었습니다.
포엥과 비슷한 라인에는 펠로도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모델의 펠로를 매장에서 앉아보았을 때 쿠션이 많이 약했습니다.
그리고 색상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
그래서 쿠션은 조금 두터운 것으로 골라야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쿠션을 두터운 것으로 선택하려니 펠로에는 그런 선택지가 없어서, 포엥으로 프레임을 고르게 됩니다.
포엥 프레임에도 흔들의자 버전도 있습니다.
기본 포엥 프레임 가격이 40,000원에서
쿠션에 따라 29,900원 59,900원 89,000원 159,000원 4종류 가격대가 있습니다.
29,900원은 너무 쿠션이 약합니다.
조금 쿠션을 느끼시려면 최소한 59,900원을 가야하고,
가장 비싼 159,000원은 가죽 시트입니다. 쿠션도 가장 좋습니다.
저는 89,000원 쿠션을 선택했습니다. 프레임까지 해서 129,000원이라 이미 가성비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
지금까지 약 5개월 가까이 의자를 사용하고 느낀 점입니다.
운이 좋게 저는 포엥 의자에 하자는 없었습니다. 뼈대가 부서진다거나, 나사가 헛돌거나 얼핏 기억하기로는 포엥 의자가 120Kg 정도? 버틴다고 합니다.
큰무게를 버팀에도 저는 의자를 앉을 때 털석 크게 앉아본 적은 없습니다.
거진 천천히 앉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왠지 불안합니다. 😅
의자가 살짝 비스듬하게 경사지어 있어서, 잠깐 졸기에 좋습니다. 😪
발도 편하게 쉬고 싶어서 발을 올릴 스톨을 구매할까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냥 집에 남는 의자에 발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자 먹다가 부스러기를 흘리면 쿠션만 꺼내서 탈탈 털어버려서 좋습니다. 아직 세탁은 안해봤습니다. 커버만 분리하여 세탁기 돌렸습니다. 유의할 점은 커버 안에는 스펀지가 있어 벗겨낼 때 찢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벗겨내다 좀 찢어졌습니다.
의자 옆에 작은 탁자가 필요하게 만듭니다.
당연히 무릎 위에 노트북이나 책 등을 올려놓고 보는 것은 불편합니다.
처음 구매하고 의자가 앉아서 영화를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1~2시간만 앉으면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
매장에서는 1~2시간 앉아있지를 못하니 구매 전에는 전혀 몰랐던 문제였습니다.
의자 디자인 자체는 인체공학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허리 요추에게 가장 치명적인 자세로 구부러지니 허리 디스크 터지기 아주 좋은 의자입니다.
돈도 아깝고 고민하다가 방석 하나를 허리 부분에 두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허리 요추 전만을 유지할 수 있는 쿠션 등을 꼭 쓰셔야 건강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허리 요통이 사라졌습니다. 3~4시간을 앉아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지금은 저는 저 의자가 원인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인해 허리가 아픈 상황인데 제 사진에 사용한 방석보다 더 빵빵한 쿠션을 사용하여 허리를 보호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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