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만, 가끔은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가 있습니다. 지갑에 들어있는 카드 전부가 교통카드 기능이 있다면 카드 인식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카드 하나를 지갑에서 꺼내서 인식기에 갖다대고 다시 넣는 수고스러움을 덜어내기로 했습니다. 😉 물론 카드 재신청도 있지만, 간단하게 30초만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일단 없애고자 하는 교통카드의 테두리를 휴대폰 플래시에 갖다댑니다.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카드 사이에 줄이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아마 구리선일겁니다. 카드사마다 조금씩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게 카드 인식기에 반응을 하는 건데 이 줄을 펀치로 아작을 내버립니다. 그러면 카드 인식기가 신호를 보내도 카드 안에 줄이 중간에 소실되어버렸기 때문에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