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계 차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계를 차고 일을 할때 손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고 가끔 손을 꺾을 때 시계가 손등에 닿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 외에도 땀이 차서도 싫습니다. 가끔 시계가 필요해서 쓰는데 같이 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애정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시계 배터리가 다 닳아 갈아주기로 했습니다. 이 시계(제품명: MQ-24)는 일명 수험 시계로 1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좋은 품질입니다. 직접 다이소에서 배터리를 샀습니다. 다이소에서 배터리(제품명: LR66)는 1,000원에 4개를 살 수 있습니다. 가게에 가면 비슷한 제품이 많아서 헷갈립니다. 꼭 제품명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유통기한이 2023년 1월로 되어 있는데 다른 시계에 쓰지 않는 이상 다 못 쓸것 같습니다.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