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사진 찍을 가치가 없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느낀 점은 가격이 품질과 서비스 대비 비싼 편입니다. 창렬이죠.
그냥 가로수길의 혜택을 받는 가게.
한번은 가서, 먹고 오면 됩니다.
악평 /
요즘 빈티지니 뭐니해서 내부 인테리어를 전혀 안하는데, 그냥 돈 없어서 안하는 것입니다. 벽돌집답게 벽돌로 쌓던지.
식사 중에 음악을 두번이나 중간마다 바꾸더군요. 직원들만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 손님 있을 때에는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이프 포크 숟가락 세팅은 마구잡이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고급진 서비스를 바라지는 않는데, 제발 좀 숟가락 깨끗이 닦아주세요.
전에 먹던 분의 음식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아서, 휴지에 물 묻혀서 닦았습니다. + 물때도 닦아주세요. 마른 걸레로.
솔직히 남자 4분이 계산대에 모여 있는 걸 보고, 청결은 잘되나 싶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인데 역시 돈까스와 함바그는 둘다 그냥저냥입니다.
함바그는 조금 덜 익어서 나왔으며, 돈까스는 먹을만합니다만 절대 9,500원 주고 먹을 가격은 아닙니다.
화장실도 혼용도 가장 최악입니다.
원래 가정집을 우째저째 가게로 한번 만들어볼려고 한건데, 인테리어 비용이 비싸니.
그래 요즘 인테리어 안하는게 유행이라는데 해보자. 그래서 일단 내부 인테리어 다 허물고 깨고, 대충 먼지 털고.
화장실은 원래부터 하나였으니, 남/녀 2개로 나누면 돈이 더 든다. 그러면 혼용으로 해야지 ㅋㅋ 이런 마인드.
요즘 가게에 혼용 화장실이 있는 곳이 어딥니까?
호평 /
다만, 샐러드에 같이 나온 고구마 소스가 제법 마음에 들었습니다. 못 먹어본 맛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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