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열쇠마저도 저에게는 귀찮은 짐입니다. 고민고민하다 전자도어락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공구함이라고는 십자드라이버 달랑 1개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무타공이라고 기존에 있는 문에 구멍을 뚫는 작업없이 교체가 가능합니다. 저의 손잡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손잡이쪽 나사 2개와, 걸쇠가 있는 쪽 나사 2개를 분리해줍니다. 물론 문틀에 있는 걸쇠 걸이쪽도 마찬가지로 분리합니다. 매우 쉽습니다. (소요시간 약 5분)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나중에 이사갈 때 전자도어락을 들고 갈 예정이라 기존 손잡이는 잘 보관해둡니다. 다나와 들어가서 그냥 리뷰 많고 저렴하다 싶은 제품(EN-950)을 찾았습니다. 가격은 약 5만원 정도입니다. 설명서 따위는 대충 흘겨보고 바로 조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