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같은 시험장에 응시자 전부가 한식조리기능사만 치는 것이 아니라, CBT 필기시험 과목 대상자는 다 모여있었습니다. 굴삭기, 양식 등
결과는 CBT 필기시험 응시 후 답안을 제출하자마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100점 만점에 63.33점을 받았습니다. 60문제인데 아마 대충 38개를 정답으로 측정한 것 같습니다.
감독자께서 필기시험 응시전 간략하게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약 30분 정도 멍하니 앉아 있어야 합니다.
학교나 학원 등에서 요구하는 응시확인서라던지, 시험칠 때 쓰는 메모지(시험 끝난 후 반납)가 필요한지 여쭤봅니다.
필기시험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답안만 외워서 자격증을 얻게 되면, 자격증의 공신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근데 저는 취미로 하는 거라... 답만 외워서 갔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1장부터 차근차근 보다가 말았습니다.
저 두꺼운 책을 또 언제 다보냐.
그래서 이론 다 생략하고 맨 뒤에 수록된 모의고사 5회분만 외우기로 했습니다.
시험 얼마 앞두고 풀었던 터라 그전에 읽었던 기본 내용들은 다 까먹었습니다.
5회분 점수는 총 60문제에 29개, 36개, 37개, 31개, 41개를 맞혔습니다.
최소 36개를 맞혀야 합니다.
한 회당 문제 푸는 시간은 대충 틱틱 풀어서 30분 정도 걸렸고, 복습하면서 30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모의고사를 풀때마다 앞에 문제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날에 1번 더 1회독했습니다.
아마 이번에 필기시험만을 위해 준비한 시간은 6일 동안 약 8시간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를 공개하지는 않지만, 당시 실제 시험에 응시하면서 모의고사와 비슷한 내용이 정말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불안하신 분이라면 모의고사를 조금 더 많은 책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모의고사 5회분으로도 충분히 시험 통과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지면 또 응시하면 되니깐요.
본격적인 시험의 시작은 실기죠.
실기 합격 후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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