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후기] 2020년도 상시 기능사 31회 필기 : 한식조리기능사

4532 2020. 9.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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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같은 시험장에 응시자 전부가 한식조리기능사만 치는 것이 아니라, CBT 필기시험 과목 대상자는 다 모여있었습니다. 굴삭기, 양식 등

 

결과는 CBT 필기시험 응시 후 답안을 제출하자마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100점 만점에 63.33점을 받았습니다. 60문제인데 아마 대충 38개를 정답으로 측정한 것 같습니다.

 

감독자께서 필기시험 응시전 간략하게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약 30분 정도 멍하니 앉아 있어야 합니다.

학교나 학원 등에서 요구하는 응시확인서라던지, 시험칠 때 쓰는 메모지(시험 끝난 후 반납)가 필요한지 여쭤봅니다.

 

필기시험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답안만 외워서 자격증을 얻게 되면, 자격증의 공신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근데 저는 취미로 하는 거라... 답만 외워서 갔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책을 구매했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맨 뒤에 있던 모의고사 5회분과 빨간색으로 표시한 맞힌 문항수.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1장부터 차근차근 보다가 말았습니다.

저 두꺼운 책을 또 언제 다보냐.

그래서 이론 다 생략하고 맨 뒤에 수록된 모의고사 5회분만 외우기로 했습니다.

시험 얼마 앞두고 풀었던 터라 그전에 읽었던 기본 내용들은 다 까먹었습니다.

 

5회분 점수는 총 60문제에 29개, 36개, 37개, 31개, 41개를 맞혔습니다.

최소 36개를 맞혀야 합니다.

 

한 회당 문제 푸는 시간은 대충 틱틱 풀어서 30분 정도 걸렸고, 복습하면서 30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모의고사를 풀때마다 앞에 문제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날에 1번 더 1회독했습니다.

아마 이번에 필기시험만을 위해 준비한 시간은 6일 동안 약 8시간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를 공개하지는 않지만, 당시 실제 시험에 응시하면서 모의고사와 비슷한 내용이 정말 꽤 있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많이 틀리고 외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불안하신 분이라면 모의고사를 조금 더 많은 책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모의고사 5회분으로도 충분히 시험 통과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지면 또 응시하면 되니깐요.

본격적인 시험의 시작은 실기죠.

실기 합격 후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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